[매일경제] 2월 4일 ( 가상 융합기술 확산 /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의 차이점 /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종료)

 

 

매일경제를 읽으며 관심있는 기사내용 2개를 요약 및 용어정리합니다

---

 

가상융합기술 확산 본격화…과기부, 올해 2천24억원 투입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기술(XR) 확산을 위해 '2021년도 디지털 콘텐츠 산업 육성 지원계획'을 시행한다

 

- XR 활용 확산, 디지털콘텐츠 인프라 강화, 핵심기술 확보(R&D), 전문인력 양성, 제도·규제 정비 등 5대 기능에 총 2천24억원을 투입

-  XR 플래그십 프로젝트 ( XR을 제조·훈련·건설 등 타 분야에 융합 )과  국민체감형 XR 서비스 개발·보급 (길 안내, 쇼핑·관광 정보 등 위치기반 AR 정보서비스 등을 제공 )

 

---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XR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을 포괄하는 기술

 

1)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 디지털로 구현한 가상의 세계에서 실제 현실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공간과 기술을 의미한다.

- 가상 객체의 영상 이미지를 사용한다.

- 특수안경이나 기기 등으로 시야가 차단되기 때문에 현실과 분리된 상태이다.

- 가상 세계의 몰입과 가상 객체와의 상호작용이 강조된다.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58877

 

2) 증강현실(AR)

 

- 우리가 눈으로 보는 현실에 가상의 정보나 이미지를 합쳐서 보여주는 기술 ( ‘포켓몬 GO’와 삼성전자 갤럭시의 ‘AR두들’ )

- 현실배경에 디지털 객체를 얹어 하나의 연결된 영상으로 표현한다.

- 투명 글라스 혹은 스마트폰 카메라 등이 함께 사용한다.

- 현실과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세계에서의 상호작용이 강조된다.

 

포켓몬 고 https://news.joins.com/article/20292130

 

 

3)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혼합한 기술로 현실 공간에 가상의 물체를 배치하거나 현실을 토대로 가상의 공간을 구성하는 기술

- 실제 영상에 보이는 사물의 깊이 및 형태를 측정해, 3D 형태로 가상 이미지가 더해져 보다 현실감 있게 가상 이미지를 볼 수 있다.

- 상호작용형 3D 홀로그램이라고도 한다.

 

매직리프는 몇 년 전 사람들이 가득찬 체육관 바닥을 뚫고 거대 고래가 공중으로 도약하며 객석으로 물을 튀기는 홀로그램을 구현해 큰 화제를 모았다.

 

출처 

www.samsungsemiconstory.com/2280

jmagazine.joins.com/forbes/view/330160

 

---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사라진다

 

1) 2005년 5월 처음 선보인 네이버 `급상승검색어`가 오는 25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 풍부한 정보 속에서 능동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소비하고 싶은 커다란 트렌드 변화에 맞춰 서비스를 종료

 

2) 실시간 검색어와 관련해 논란 조작 여론 의혹이 커짐 

- 2019년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과정에서 찬반 양측이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순위를 놓고

세력 대결을 벌이는 등 이른바 조작에 노출되면서 신뢰성이 바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