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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월 2일 신문 (양자컴퓨터와 암호기술 / AI윤리기준)나의/시사공부 2021. 2. 2. 14:51반응형
매일경제를 읽으며 관심있는 기사내용 2개를 요약 및 용어정리합니다
구글·IBM 양자컴퓨터 개발 속도…암호기술 전쟁도 뜨겁다
www.mk.co.kr/news/economy/view/2021/02/105999/
1) 구글 , IBM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다
- 구글은 53비트 양자컴퓨터 '시커모어(Sycamore)'로 기존 컴퓨터로 1만년이 걸리는 연산을 200초 만에 끝냈다고 주장했다.
- 양자컴퓨터를 활용해 실제 문제해결에 사용할 단계에 오르지 못함전통적 컴퓨터
정보처리에 0과 1의 비트단위를 사용함
양자컴퓨터
정보를 0과 1의 상태를 동시에 갖는 큐빗이라는 양자 비트(quantum bit)를 사용
2) NIST는 '양자 내성(quantum-proof)'이 높은 암호화 표준 구축을 목표로 2016년 공모전을 시작했다
최신 NIST의 보고서에 따르면 15개의 팀 후보에 오른 알고리즘 중 격자기반 암호화가 가장 유망한 범용 알고리즘이다-기존 공개 키 암호 방식 : 키를 이미 알거나 알아낼 수 있어야 한다.
- 격자 기반(lattice-based) 암호화 : 수천 개의 차원을 관통하는 수십억 개의 포인트로 이뤄진 그리드(격자)가 사용된다.
-격자 기반 암호의 코드를 해독한다는 것은 이 같은 그리드에 놓인 어느 한 포인트에서 다른 한 포인트로 이동한다는 것을 것이고 이 경로를 알아야 풀 수 있다NIST
미국 국립표준기준연구소
3) 양자컴퓨터가 다양한 산업분야의 역사를 바꿀 수 있지만 현대 암호화정보 기술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는 것처럼그동안 겪지 못했던 새로운 문제들을 야기시킬 것이다. (정두희 교수)
- 파괴적 기술(Disruptive technology)의 공통점은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세상을 바꿨다는 점과이를 처음 접하다 보니 인류는 한동안 부적응 또는 진통에 시달린다는 점이다.
[IT] "제2 이루다 막자"…AI윤리기준 서두르는 IT업계
www.mk.co.kr/news/it/view/2021/01/85794/
1)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가 성차별 발언과 개인 정보 유출 의혹 등으로 서비스를 중단
2)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AI 상품과 서비스가 늘고 있지만 AI 윤리 기준을 공개한 국내 기업은 드뭄
- SKT 자사 모든 상품에 AI 기술을 도입하면서 구체적인 AI 윤리 기준 세움
- KT 기존 AI 윤리 기준 강화 나섬
3) 글로벌 기업들은 AI 윤리 기준을 대외적으로 공표
-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빅테크도 원칙 공개
4) 유럽에서 AI 윤리를 더 발전시켜 법제화하려는 움직임
- 학습 능력을 갖는 AI를 사람이 감시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위험에 따라 자동차처럼 보험에 가입을 의무화하는 내용 등이 포함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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