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월 12일 기사 및 용어정리 (하이퍼커넥트의 기술기업 표방 / WebRTC이란 / 코로나로 인한 교육격차)

 

매일경제를 읽으며 관심있는 기사내용을 요약 및 용어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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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기술' 하나로 2조 대박 한국 스타트업, 어디길래

https://m.mk.co.kr/news/business/view-amp/2021/02/139860/

`영상 기술` 하나로 2조 대박 한국 스타트업, 어디길래

1) 2조원 매각 잭팟을 터트린 하이퍼커넥트를 두고 국내 스타트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 하이퍼커넥트가 중동의 카카오톡으로 불릴 수 있었던 이유는 기술 기업을 표방했기 때문이다.

- 아저르는 2011년 구글이 공개한 '웹RTC(Real-Time Communication·실시간 통신기술) 기술을 최초로 모바일 앱에서 사용화한 서비스이다.
- 중동 / 인도 같은 지역은 통신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며 단말기 사양이 낮음
- 이 기술을 도입해 개인 간 거래(P2P)로 영상과 음성을 주고받는데 단말기나 통신망에 구애받지 않고, 서버 비용에 대한 부담도 크게 줄였다.

3)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공략
- 직원의 20%를 프랑스, 체코 등 20개국 출신 외국인으로 채용
- 8개국에 현지 법인과 사무소를 설립하고 운영하며 현지화 전략에 힘써옴

4) 아자르의 유료화 모델로 첫 해부터 흑자를 기록했다.
- 이용자가 채팅 상대방의 성별과 지역을 특정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게 했다.
- 400억원대 연 매출과 매출 대비 40%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현금 보유를 늘려가며 회사 성장 곡선을 가파르게 만들어 왔다.

5) 인간이 온라인에 연결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영상 관련 인공지능(AI)·증강현실(AR) 기술 활용을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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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RTC이란?

- WebRTC(Web Real-Time Communications)란, 웹 어플리케이션(최근에는 Android 및 IOS도 지원) 및 사이트들이 음성, 영상 미디어 혹은 텍스트, 파일 같은 데이터를 브라우져끼리 주고 받을 수 있게 만든 기술이다.
- WebRTC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은 별도의 플러그인이나 소프트웨어 없이 P2P 화상회의 및 데이터 공유를 한다.

WebRTC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
https://velog.io/@ehdrms2034/WebRTC-웹브라우저로-화상-채팅을-만들-수-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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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슬픈 자화상"…부모 소득 높을수록 자녀 사교육 기회↑

https://m.mk.co.kr/news/society/view/2021/02/142755/

"코로나 시대 슬픈 자화상"…부모 소득 높을수록 자녀 사교육 기회↑

1)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부모 세대의 소득 양극화가 자녀 세대의 교육 격차 확대로 나타나고 있다.

- 부산시교육청이 공개한 24개 일반고 학생들의 시험 성적 분석 결과, 2019년 2학년과 2020년 2학년의 수학 성적을 비교하면 중위권 이하에서 학력 저하가 나타났지만, 상위권은 향상했다.
- 코로나19 비대면 교육으로 개인과 가정의 재량에 따라 쓸 수 있는 시간이 늘면서 일부 계층에는 이 시간을 사교육 증가의 기회로 활용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2) 12일 김희삼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는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약자를 위한 지원이 이전보다 더 광범위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 취약계층 가정에 원격 수업 데이터 비용을 지원하거나 태블릿 PC 등 장비를 지원해야한다.
- 기초 학력 미달 학생 중 특수 교육 대상을 위해 오프라인 등교, 방문 교육을 지원하고 특수교육 예산을 늘려갈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