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월 9일 기사 및 용어정리 (비트코인이란 / 테슬라와 비트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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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비트코인 샀다…신고점 경신

www.mk.co.kr/news/economy/view/2021/02/134431/

테슬라, 비트코인 샀다…신고점 경신

1)  테슬라는 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보고서에서 15억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 "올 1월 현금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더 많은 융통성을 제공해줄 투자 정책 업데이트를 했다"

- "향후 자산 일부를 디지털 자산에 더 투자할 수 있다"

 

2) 테슬라의 영향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10시35분 현재 비트코인은 484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 이번 달 8일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8일 신고점이었던 4855만원을 깨고 한때 4999만원까지 올라 5000만원에 육박했다. 

 

3) 테슬라는 페이팔에 이어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이용해 전기차를 판매할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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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얻는 방법? 

1) 거래소에서 구입한다.

2) 거래를 통해 비트코인을 송금받는다.

3) 새로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

 

비트코인이란?

비트코인은 은행과 같은 중앙관리기관이 없이 'node'라고 불리는 컴퓨터와 컴퓨터를 이어 

직접 거래하도록 하는 P2P(peer-to-peer) 방식의 수평적인 거래형태이다. 

비트코인은 계좌번호 대신 무작위 난수(1KJ7Kb5e88o6U4L69Zym5kMPMVjEwrbAsh) 로 이루어진 주소를 사용하며

이 주소를 통해 비트코인을 거래하고 서로의 거래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다.

거래는 전자지갑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진다. 

 

비트코인은 발행될 총량이 정해져 있고 2145년까지 총 2,100만 BTC까지만 발행된다.

 

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은 블록이 체인처럼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로

비트코인의 모든 거래가 기록되는 하나의 공개장부 즉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다.

공개장부는 암호화된 블록 단위로 분산되어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노드들에게 저장되며

주소를 생성할 때 함께 생성해주는 암호키를 사용해 내 컴퓨터에 있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거래하게 된다.

 

채굴이란?

은행을 통해 정부가 화폐를 발행하듯이 채굴은 광산에서 금을 캐듯 비트코인을 생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은행이 사용자의 거래 내역을 관리하는 것과 달리 비트코인 시스템은 채굴자에게 자신의 컴퓨팅 자원을 이용해 거래 관리를

하도록 하고 이에 맞는 보상을 준다. 보상은 코인과 거래 수수료가 될 수 있으며 

우리도 컴퓨터 한 대에 채굴 프로그램을 24시간 돌린다면 가능하다. 

 

채굴자는 비트코인 거래 내역을 검증하고 암호화해 저장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자세히 이야기해보면 거래정보가 담긴 블록이 생성될 경우, 채굴자는 블록 정보에 복잡한 수학적 공식을 적용한다.

그 결과 문자와 숫자의 무작위 순서로 이루어진 해시형태의 암호가 생성되고  

채굴자들은 보상을 받게 된다. 

 

채굴량이 많아질수록 블록 생성률은 증가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전체 비트코인 발행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채굴량이 증가할수록 

비트코인의 채굴난이도(Bitcoin Difficulty)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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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및 출처

www.bbc.com/korean/news-42276744

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2131

kr.cointelegraph.com/bitcoin-for-beginners/what-is-mining

i.k-june.com/wp/2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