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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힙주비] 코멘토 이재성 대표님 시니어 세션 정리 (3/9)
    나의/강의 세션 2022. 3. 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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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요약

    1. 일잘러가 되려면 풀어야할 문제를 정리하고 어떻게 풀어야할지 고민해야한다.

    1) 풀어야할 문제 정리하기

    • 나의 상황
    • 전무님의 요구사항
    • 첫 번째로 주어진 시간

    - 이 문제를 지시한 리더는 알고 있을까? : 리더도 여러가지 현상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은 알고 있지만 모름
    - 새로운 일에 대한 지식을 왜 안 알려주지? : 그래서 물어보면 리더는 “00님이 찾아보고 말씀해주세요”라고 말한다.
    -> 리더에게 물어보거나 안 알려준다고 불만한다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다.
    -> 어떤 문제를 왜 풀어야 하는지 리더나 팀원에서 관점을 심어주어야한다.

    2) 배경과 맥락을 이해하기

    • 누구 : 이 문제는 누가 연관되어 있을까?
    • 기존방법 : 기존 방법과 이유는 무엇이지?
    • 이유 : 리더/ 팀은 어디까지 알고 있고 각자에게 왜 중요하지?

    - 기존의 배경과 맥락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전체사업 전략 아래에서 맥락을 정리해야한다.

    3) 완결된 질문
    해결해야하는 문제를 완결된 하나의 질문으로 정리한다.
    -> 올바른 문제정의를 통해서 팀과 리더십에게 우리가 풀어야하는 문제와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관점을 학습시켜줄 수 있음

    4) 아웃풋 일치
    문제를 구체적으로 정의했더라도 각자 이해하고 있는 결과물
    범위와 사용방법이 다르다. 중간에 리더와 이해관계자들에게 체크받는 것이 중요하다
    -> 아웃풋 이미지를 매우 구체적으로 정의
    -> dummy, mock-up으로 그려서 output을 일치시킴
    => 문제만 잘 정의해도 50%는 해결


    2. 주니어로써 차별적인 인재는?

    1) 짧은 기간안에 습득할 수 있는 스킬은 차별적인 인재가 아님
    -> 탑 퍼스펙티브 - 리더관점에서 사업 전략과 맥락을 보기
    그냥 웨비나 하자 !고 해서 준비하는 사람보다
    우리 전체 사업 전략 안에서 웨비나가 왜 중요한지, 어떻게 풀어야할지를 생각한다면 퍼포먼스 자체가 다르다.

    2) "단기, 중기, 장기 수요예측 체계를 만들자 !" 라고 문제 정의를 해도 바로 스터디하기 쉽지 않음
    -> 해결가능한 단위의 하위 질문 만들기 #이슈트리 #MECE
    => 방법론을 배운 후 오랜기간 연습을 많이 해야하며 하위 질문을 해결하면 상위 질문이 해결되는가도 체크하기

    3) 데이터를 통해 고객을 만나는 것은 중요하지만 뭘 알고 싶은지 모를 때 데이터를 열지 말라!
    - 가설을 세우지 않고 유저를 만나고 데이터를 본다면 편향된 결과를 왜곡하기 시작함 즉 내 생각에 맞는 데이터만 크게 보고 그게 안 맞는 데이터는 작게 봄
    => 가설을 작성해서 관점을 만들어놓고 유저를 만나던지 데이터를 열어봐야함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답을 찾기 위해 알아야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정리하기

    4) 맞는 답을 들고가도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들
    - 왜 다 끝났는데 그 피드백을 지금 주는거지..? 저 사람들이 틀리고 저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이런 반응이 나오면 98% 우리가 잘못 한 것
    => 드라마틱한 발표 상상, BUT 하지만 인간은 기본적으로 서프라이즈 싫어함
    => 원인
    1. 배경과 맥락을 까먹었고, 결론이 내 생각과 맞는지 갑자기 판단하기 어려움
    2. Hidden Agenda 와의 충돌을 충분히 검토 못함
    3. 진짜로 처음보는 내용이라 이해하기 어려움

    3. 실패하지 않는 방법

    1) 잦은 소통 : 공식적인 보고 자리가 아니어도 괜찮다. 이슈 사항을 수시로 체크 => 다양한 트랙을 통해 리더와 이해관계자들에게 진행사항을 업데이트함
    ex) 전무님이 엘리베이터 타러 가시면 따라가서 ~ 단계로 진행되고 있어요 라고 이야기함 반응들을 보면서 이해할 수 있음
    2) 결말에 대한 예고편을 자주 공유해야함 => 결말에 대한 엔딩 예고편을 계속 던져야함 . ex) 구조화가 이 정도 나왔는데 될 것 같아요?
    3) 킹핀은 미리 설득해야함 =>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찬성해놓고 전체 회의에서 반대하는 경우 - 숨기고 있는 hidden agenda 때문인데, hidden agenda가 뭐고 그 사람에게 이익이 되도록 설계해야함
    4) 팀의 협력을 끌어내야하는데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업무 우선순위 차이가 버틀넥
    -내 입장에서는 최고 중요한 업무가, 개발자 입장에선 가장 우선순위 낮은 업무가 됨
    -impact, confidence 점수를 근거 기반으로 설득하거나 내 업무를 쪼개거나 업무수행 허들을 제거해서 ease 점수를 높여줘야 우선순위가 일치함
    - 친해지면 어쨌든 유리 - 친한 사람의 메세지는 더 빨리 , 자주 해결해주려고 하는게 인지상정 / 리더를 레버리지 하는 것을 최후에
    한 번의 실행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목표에 진짜 도달하기 위해 만들기 = 측정 = 학습 사이클을 빠르게 반복



    Q&A

    - 생각보다 사람들은 단순함 논리적으로 설득하기 보다 제발 도와달라고 하면 되는 경우가 많다.
    - 누군가가 나에게 도와달라고 하면 많이 도와줘야한다.
    - 사수에게 모르는게 있다면 2분 혼나더라도 2시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물어보는 게 낫다. 시간이 제일 중요한 자산 !
    - 특수한 환경에서 특수한 문제를 해결한 것 -> 이를 제너럴한 지식과 정보로 정리해두는 것 -> 이를 다음 프로젝트에 적용해 성과를 내는 것
    - 성장하고 있는가는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 성장하는 배 안에 있으면 모름. 성장은 항상 계단식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목표를 달성하는데만 집중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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