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F 2022ss] 당근마켓 프론트엔드 리더님 세션정리 (3/26)

당근마켓 프론트엔드 리더님의 세션 '제품을 바라보는 관점 만들기'를 듣고,

의미있었던 강의 요약과 질의 응답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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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요약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은 정보의 손실이 발생한다. 서로가 상상하고 있는 진실을 동기화 해야한다.

우리는 기계처럼 소통 해야하는데, 즉 언어를 만들고 약속을 정해야한다.

schema로 잘 작성해두면 우리가 원하는 그래프 시각화가 가능하며 직무간에 같은 단어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schema를 사용하면 코드 생성이 되는 것이 장점이다. (code generation - graph QL codegen을 사용

 

 

질의응답

 

Q1. 일정을 예측할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가? 

 

A. 일정이 예정보다 늦어진다면 누군가 잘못하는 것이 아니라 예상을 잘못한 것. 미래를 예측하는 것과 같다.

이 때 우리는 왜 일정산출을 못할까를 회고해야한다.

 

상황 1) 발생가능한 문제들을 정확하게 리스팅하지 않았다.

• 기간내에 구현할 수 있을까를 위한 테스크가 있을 텐데 예상 불가능한 문제를 미리 고민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예를들면 기술적인 것 ⇒ ex) 이런 기술을 처음 써보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학습기간이 있을 수 있다.
• 통합하는 과정에서 버그가 있을 수 있다. 혹은 다른 팀과의 협업과정이 필요하다 등이 있다. 
• 불확실한 것을 잘 캐치하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황 2) 피드백 주기가 잘못되었다.

• 주기를 쪼개서 데일리 스크럼 때 잘못가고 있다는 것을 말을 해야함

상황 3) 큰 단위의 기능을 개발할 것이라고 하면 예측이 안된다.

• 기능보다 기능 간의 연결이 더 중요하다.
• 따라서 테스크가 기능 간의 의존성이 깊게 연관되어 있는 상태가 아닌지 고민해야하며
• 인터페이스를 잘 끊어내야하고 기능을 최대한 쪼개야한다.
• ex) 회의기능을 만든다 → 회의 기능이 있는 뭔가를 만들어서 연결해야한다.

꿀팁 ) jira 이슈를 잘 써서 번다운 차트를 잘 활용하기 -> 내가 정한 일정이 가능한 일정인지 지라가 분석해서 이야기해줌

 

 

Q2.  주니어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 , 열심히 공부해야할 파트는 무엇인가요? 

 

A. 이 질문은 본인은 그 때 어떻게 했나요와 같다. 필터링해서 들을 필요가 있으며 절대적인 답이 없다.

안해야할 걸 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ex) 쉽게 코드를 변환해주는 툴이 있는데 직접 입력을 한다던지,,, 하지만 회사의 기존 프로세스를 틀리다고 할 수 있는 틀없이 자유롭게 혁신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Q3. 많은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를 공부할 때 사용방법을 익히는게 중요하기보다 요즘 이런 도구가 왜 유행하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Q4. UI/UX를 개선했을 때 사용자에게 편해졌다고 말할 수 있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A. 늘 고민이 되는 부분. 유저가 쓰는지 로그를 확인, A/B 테스트의 방법이 있다. A, B 테스트를 하고 변화했는데 네거티브한 평가가 없다면  직접 유저를 인터뷰를 해도 되고, 주변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아도 된다. 하지만 성공은 티가난다고 말한다. 

하지만 변화의 동기가 내 눈에 보기 좋은 디자인보다 멀리 떨어져서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생활양식이나 행동양식을 관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유저들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가를 사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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